프로젝트 소개
서울 한복판, 그것도 옥상이라는 제약 위에서 시작된 정원이다. 하중 문제로 토심을 깊게 확보할 수 없었던 탓에 큰 나무 대신 콘테이너 재배가 가능한 허브와 채소, 관상용 초화를 조합했다. 결과적으로 이 옥상은 관상용 정원이자 매일 아침 식탁으로 이어지는 텃밭이 됐다.
컨테이너 식재 존
“옥상 정원의 진짜 어려움은 미관이 아니라 하중이다. 아름다움은 그 다음 문제였다.”
— 스튜디오 어라운드그린 · 정소민 디자이너
완성 후
완공 두 달째, 건축주는 매일 아침 커피를 들고 옥상에 오른다고 전했다. 계획대로 정원이 일상의 동선 안으로 들어온 셈이다.